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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대 황후연 울산보훈지청장(사진)이 21일 취임했다.
 신임 황후연 지청장은 이날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서 참배한 뒤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1987년 국가보훈처 공무원으로 임용된 황 지청장은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 보훈선양국, 보훈예우국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황후연 지청장은 "보훈가족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 제공,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강화 등 전 직원들과 함께 보훈가족 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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