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는 인구 40만을 대비하고 민선 7기 시정의 역점사항인 복지, 환경, 일자리 등에 초점을 맞춘 행정기구 개편 인사를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국3과 증설 등 인구 40만을 대비한 행정기구 개편과 함께 이뤄지게될 이번 인사는 지난 8일 시의회에서 의결한 행정기구 개편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서기관 1명, 사무관 4명을 비롯한 승진인사 95명, 전보 298명 등 총 393명이 오는 27일자로 발령된다.

시에 따르면 2019년 3월 현재 인구 35만에 달하는 동남권 중심도시로서 향후 5년 내 인구 40만을 대비하고 민선 7기 시정의 역점사항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 및 효율적인 조직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고 이번 인사의 배경을 밝혔다. 이수천기자 lsc@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