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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사진)은 25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박양흠 한국도로공사 밀양울산 건설산업단장을 만난 자리에서, 함양-울산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배내골나들목 교각 인근에 약 100여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무소속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사진)은 25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박양흠 한국도로공사 밀양울산 건설산업단장을 만난 자리에서, 함양-울산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배내골나들목 교각 인근에 약 100여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무소속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은 25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박양흠 한국도로공사 밀양울산 건설산업단장을 만난 자리에서, 함양-울산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배내골나들목 교각 인근에 약 100여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배내골 인근 국도는 휴가철이 되면 차량이 급격히 많아지고 주차공간이 협소해, 교통체증이 극심하고, 사고위험도 높은 지역으로 지역주민들의 주차장 마련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었다.
이 날 한국도로공사는 배내골 교각 아래에 약 100여대의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또 한편으로 배내골나들목 및 주변 경관 조형물 설치 및 수목 식재로 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단장천 일원에 쾌적한 자연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약 400m 구간내 단장천 하천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울주군, 도로공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배내골 주차장 확보 및 하천 정비로, 주민들이 휴가철 배내골 휴양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공사가 조속히 진행되고 차질 없이 준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조원호 기자 usc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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