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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안도영)는 25일 시의회 운영위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0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울산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안도영)는 25일 시의회 운영위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0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2,173억원 규모로 편성된 울산시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다룰 임시회가 오는 29일부터 열린다.
울산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5일 오후 회의를 열어 제203회 임시회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3일간 여는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주요 안건으로는 2019년도 울산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각종 조례안 등이다.

임시회 첫 날인 오는 29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사일정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등 기본안건을 처리한 뒤 송철호 시장으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상임위 활동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진행한다.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벌인 예산결산특위는 다음달 8일과 9일 이틀간 가동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다음달 10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제출된 추경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올해 두 번째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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