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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인구 40만을 대비한 대규모 행정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과 함께 국별 부서별 사무공간을 새로히 배치하고 청사와 해당 부서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 청사 본관 1층에는 민원지적과가 '토지정보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민원실에 있던 사회복지과는 별관 1층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소통담당관실이 들어온다. 본관 2층에는 기존의 행정과, 회계과, 기획예산부서를 비롯한 위생과가 자리했고 3층에는 종전데로 여성가족과가 자리하게 된다. 4층에는 감사담당관과 자원순환과는 그대로 있고, 평생교육담당관이 이전해온다. 5층에는 기존의 환경관리과 자리에 별관에 있던 교통과가 새로 들어온다.

별관 1층은 주민생활지원과,사회복지과가 들어오고, 2층에는 정보통계과, 3층 건설하천과, 안전총괄과, 4층 공원과, 산림과는 그대로다.

후생관 1층에는 비즈니스센터로 이동한 징수과 자리에 새로히 신설된 아동보육과가, 3층에는 교통과 대신 체육지원과가 이동해온다.

신축건물인 청사 인접 비즈니스센터 2층에는 세무과, 징수과 등 신설된 경제재정국이 새로운 공간으로 옮긴다.

일자리경제과, 투자유치과, 양방항노화과 등도 비지니스센터로 이동한다. 비지니스센터 3층은 도로시설과, 도로관리과가 사용한다.

원도심에 위치한 제2청사는 기존 건축과, 공동주택과, 원스톱허가과, 수도과, 하수과를 비롯해 정수과와 신설된 지역재생과가 들어온다.

한편 웅상출장소는 1층에 총무과 민원실, 복지문화과, 2층에 총무과, 도시건설과, 경제교통과, 허가과가 있고,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동물보호과가 새로 신설된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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