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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중국 청도시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울산예총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중국 청도시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울산예총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이하 울산예총)가 중국 청도시문화예술연합회와 우호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울산예총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국외 선진지 예술문화탐방을 통한 울산예술문화교류 일환으로 중국 청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에는 울산예총 이희석 회장, 윤덕원·김미자 부회장 등 울산예총 임원진 및 회원 36명이 청도시문화예술연합회를 방문해 위승길 당조서기와 만남을 가졌다.


이날은 울산예총 10개 단위지회와 청도시문화예술연합회 12개 협회가 예술문화교류관련 대화를 나누는 등 추후 울산시와 청도시를 통해 필요한 예술교류 요청을 주고받을 것을 약속했다.
울산예총 관계자는 "이번 국외 선진지 예술문화탐방은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개발과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에 울산예술을 알리고 울산예총 임원진과 회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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