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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남구 문수컨벤션에서 열린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남구 문수컨벤션에서 열린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존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올해부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26일 오전 11시 문수컨벤션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격려말씀(시장), 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송철호 시장은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벌써 7기를 맞이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은 지역에 대한 열정과 관심 없이는 쉽지 않은 활동이다. 제7기 출범을 계기로 참여단의 역량과 자긍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2018년 중앙우수제안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남상우 강사가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제안'을, 창의력연구소의 박종하 대표가 '생각이 나를 바꾼다'를 주제로 강의했다.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총 17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2019년 3월 ~ 2020년 2월)이다.


참여단은 국·시정을 아울러 경제·교육·복지·문화·환경·건설 분야 등 정책모니터링을 통한 정책아이디어 제안과 민원 불편사항 제보, 나눔·봉사 활동을 수행한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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