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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와 사고 예방에 한몫하며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6일 울주군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 직원이 지난 25일 오전 3시 49분께 온산읍 공원 외곽에서 차량털이범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이 출동해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 조사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월부터 온산읍 일대에서 새벽에 자주 목격된 용의자가 이날도 범죄 대상을 물색하는 것을 확인,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다 신고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올해 들어 공원 등에서 청소년 음주·흡연·폭력, 쓰레기 불법 투기, 차량 뺑소니 등 226건을 모니터링해 처리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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