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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는 27일 중구 본사에서 '2·3차 협력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산업혁신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동서발전㈜는 27일 중구 본사에서 '2·3차 협력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산업혁신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7일 중구 본사에서 '2·3차 협력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산업혁신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및 참여기업 16개사가 참석했다. 

산업혁신운동 1단계 사업은 정부가 주도하여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2단계 사업은 민간이 주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국내 소재 2·3차 협력중소기업 혁신활동을 통해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은 1단계 산업혁신운동에서 중소기업 106개를 대상으로 11억원을 지원해 참여기업들이 39억 3,000만 원의 재무성과를 창출했다. 또 2단계 사업을 통해 올해 1월 선정된 16개사의 참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진단 및 혁신활동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적으로 지원하여 상생의 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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