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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획단 사니부니가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오는 4월부터 북구 염포동 신전마을에서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 페스티벌에 참여한 주민들의 모습.
청년기획단 사니부니가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오는 4월부터 북구 염포동 신전마을에서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 페스티벌에 참여한 주민들의 모습.

주민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만드는 마을형 축제 '소금포 말랑길 페스티벌'이 열린다.
 청년기획단 사니부니(기획단장 황동윤)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오는 4월부터 북구 염포동 신전마을에서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니부니는 총 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매월 문화가 있는 날 마다 축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소금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부스, 염포소금 재현, 소금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소금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염포 주민이 직접 축제를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황동윤 기획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소금포의 기억을 살리고 지역 활성화와 더불어 울산지역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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