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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자축구 동호인 축제인 '2019 울주 간절곶 전국여자축구대회'가 30일과 31일 이틀 간 울산 울주군 간절곶 스포츠파크 A구장에서 전국 2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울산신문사와 울주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축구협회·울주군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울주군·울주군의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우승팀인 울산 중구여성축구단을 비롯, 부산영도구여성축구단, 제주표선여성축구단, 대전 대덕구보라미축구단, 경남거창여성축구단 등 유명 동호인팀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개막식은 30일 오전 10시 30분 간절곶 스포츠파크 A구장에서 열린다. 전우수기자 usj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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