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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반구대암각화서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지난 27일 시상식을 시작으로 울산문예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는 오는 4월 1일까지 문예회관 내 전시장 전관(1~4전시장)에서 열린다.
반구대암각화서예대전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와 국보 147호 천전리 각석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대회다.
이번 수상작 전시회에서는 대상인 김태성 씨의 '고래이야기(문인화)'를 비롯한 입상작 287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상문 반구대암각화서예전운영위원장은 "울산 대곡천 암각화군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동참하는 이들과 함께하고자 서예대전을 이끌고 있다"며 "반구대암각화 세계문화유산등재를 이루는데 이번 전시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