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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이 시립미술관 선진 운영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29일 광주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시설 라운딩 및 미술관 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이 시립미술관 선진 운영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29일 광주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시설 라운딩 및 미술관 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참석차 광주를 방문한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9일 광주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시설 라운딩과 미술관 운영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황 의장의 이날 방문은 시가 건설 중인 시립미술관과 관련해 선진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다.

황 의장은 "광주시가 지난 2014년 유네스코로부터 문화와 첨단을 아우르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2010년부터 시립미술관이 지속적인 특별전 개최 등을 통해 저변을 넓혀 온 역할이 컸음을 확인했다"면서 "순수문화예술이 예술 분야의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절감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우리 시의 미술관이 울산의 정체성을 담아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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