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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남구 구립교향악단'의 지난 연주회 장면.
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남구 구립교향악단'의 지난 연주회 장면.

남구 구립교향악단이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봄기운을 전한다.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6회 정기연주회'겸 '창단 1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첫 연주는 이태은 상임지휘자의 지휘, 오용철의 '해피버스데이 팡파레'로 힘찬 시작을 알린다. 
 창단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만든 임주섭 작곡가의 창작 교향시 '반구대 암각화'등도 연주한다.
 마지막 연주는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14'을 들려주면서  50여분동안 웅장하고 품격 있는 정통 클래식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입장료는 무료며, 좌석권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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