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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문화쉼터 몽돌에서 선보이는 윤두숙 작가의 작품.
오는 30일까지 문화쉼터 몽돌에서 선보이는 윤두숙 작가의 작품.

따뜻한 봄을 맞아 서양화가 7인의 꽃 그림 전시가 열린다.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서양화가 7인의 '살며 그리며 꽃 마중 초대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화자, 류기숙, 양경화, 육종숙, 윤두숙, 이영림, 정현주 등 '살며 그리며' 회원 7명의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푸근한 색감과 붓 터치가 느껴지는 화폭 속 '해바라기', '사과꽃', '도라지꽃', '코스모스' 등 개성 넘치는 꽃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


'살며 그리며'는 1997년 4월 발족된 단체로, 회원들은 울산미협과 한국미협, 울산사생회, 울산환경미술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정기전과 교류전, 초대전 등에 참여하며 작품을 선보여왔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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