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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와 농협중앙회 밀양시 연합사업단은 2019년 산지유통종합평가 및 원예산업종합계획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했다.

밀양시 연합사업단은 2018년 공동선별 및 계통 출하 실적이 전년대비 30%이상 증가, 생산자 조직 육성 등 기타 지표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 밀양시연합사업단은 산지유통활성화 자금을 1.0%의 저금리로 지원받고 그 중 86억 원의 자금은 무이자로 지원받게 돼 다양한 산지유통 정책의 시행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장영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밀양시는 미래 먹을거리 개척을 위해 농업의 6차산업화에 힘쓰고 있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대상지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 중앙회 밀양시 연합사업단과 협력해 농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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