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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2019년 상반기 태화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전통문화 전문가를 초빙해 마련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난타(교수 강정순), 서예-전각(교수 이종균), 사진(교수 안남용), 전통무용(교수 박광호), 전통소리(교수 이선숙) 등 총 5개 강좌가 개설된다. 상반기 강의는 오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3개월간 매주 1회, 총 12회 진행한다.


 강좌별 모집 인원은 10명에서 20명이고,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모두 가능하나, 일부 강의의 경우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고시/공고'에서 태화루 아카데미의 강의소개 및 수강신청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시 전통문화의 상징인 태화루가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과 창작공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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