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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영 作 '유토피아를 위하여'.
고두영 作 '유토피아를 위하여'.

남구 '갤러리 한빛'이 한빛치과병원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고두영 작가의 초대전을 마련한다.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대를 만나러 갑니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고두영 작가는 2011년부터 '유토피아를 위하여…'를 테마로 꿈과 희망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는 그의 8번째 개인전이다. 그림 속 '유토'와 '피아'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생활의 원동력으로 표현해냈다.


 작가는 "전시와 함께 여름날 풋사과의 풋풋한 사랑보다는 숙성된 와인의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는 중년의 사랑을 담은 짤막한 문장의 화집도 출간했다"고 밝혔다.
 고 작가는 울산미술협회와 환경미술협의회, 한국문화예술진흥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052-903-0100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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