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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역생활체육 진흥을 목적으로 현장지도와 각종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사업'이 전국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울산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국 17개 시도별 일반·어르신 대상 생활체육사업을 평가한 결과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및 대회 개최' 부문에서 울산시가 100점 만점 중 91.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스포츠성과관리 분야 대학교수로 구성된 사업점검평가단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했다. 아울러 울산시는 '일반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 부문에서도 충남에 이어 94.2점으로 2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한편, 울산시는 2019년 현재 49명의 일반 생활체육 지도자와 26명의 어르신 생활체육 지도자를 배치, 운영 중이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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