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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울산 중구당원협의회(위원장 정갑윤)은 8일 강원도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중구당협 관계자는 "시름에 빠져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고 싶어 성금모금을 하게 되었다"면서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로 우리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을 때,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전국에서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되었다"면서 "이번 재난 복구에도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 강원도민들게 용기를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최성환기자 c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