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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이달부터 매주 주말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자유롭고 즐겁게 소통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미술, 음악,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700여개 행사가 운영된다.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공연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을 연다. 1회성 감상교육에서 벗어나 작품을 여러 측면에서 관찰하고, 작품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닌 자신의 생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영상미디어, 전통예술, 놀이 활동, 음악 등 다양한 지역연계 예술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떠나자! 장생포 선원 탐험대!(남구문화원)' '스쿨오브가우디 REC.ing(소통공감 미디스트)' '상상대장과 떠나는 모험(통합예술교육연구소 나르샤)' '춤추는 e-book(무용에듀인)' 'G0!장난, 국악동화(사회적협동조합태화루예술단)' 등 울산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18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