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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또 차량털이범 검거에 1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벽 1시쯤 울주군 온산읍 신온공원 외곽에서 남의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범인을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적발해 경찰에 신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검거 됐다. 

이날 검거된 차량털이범은 지난 2월부터 수회에 걸쳐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범죄 관련 용의자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던 인물이었다. 센터는 지난 2월 25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차량털이범을 발견, 경찰이 용의자 A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한 바 있다. 센터는 올해 4월 현재까지 공원 등에서 청소년의 음주 및 흡연·폭력 등 비위행위 적발, 쓰레기불법투기, 차량 뺑소니사고 해결 등 277건의 실적을 거뒀다. 전우수기자 usj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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