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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는 4월 10일자로 12명의 공중보건의사 복무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중보건의사 13명(의과 5, 치과 2, 한의과 6)을 신규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중보건의사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가 군복무를 대신하여 공중보건업무에 3년간 종사하는 제도로 최근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자와 여자 의대생 증가로 복무 가능한 공중보건의사 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울주군은공중보건의사의 단계적 감축으로 공중보건의사 수급 차질이 우려됐지만, 보건복지부를 대상으로 한 울산시와의 적극적인 인력 확충 노력의 결실로 복무만료 인원보다 한의과 1명이 더 증원 된 13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우수기자 usjws@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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