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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는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START UlsanPort 2기' 공모전 접수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 분야의 신생 기업(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해 스마트 항만구축 및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를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해양(해양, 해운, 항만, 물류, 관광 등) 관련 산업에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 및 7년 이내 창업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모전을 통해 최대 10개 팀을 선정해 2억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6개월간의 △창업지원 및 보육 프로그램 운영, △분야별 전문가의 코칭 멘토링 제공을 통해 사업모델 수립부터 투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6개월 과정이 끝난 후에도 사업 성장을 위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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