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가 지역 내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제공기관들과 손을 잡고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중구는 16일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25개소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은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25개소 중 (사)꿈빛소금 성기장 대표, (주)바임에듀 김재영 대표, (주)살림 김애랑 대표 등 16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중구청은 16일 2층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사)꿈빛소금 성기장 대표, (주)바임에듀 김재영 대표, (주)살림 김애랑 대표 등 16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청은 16일 2층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사)꿈빛소금 성기장 대표, (주)바임에듀 김재영 대표, (주)살림 김애랑 대표 등 16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민들의 지역·가구별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발굴·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원활하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중구청은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중구 일자리지원센터'의 인력POOL을 이용해 우수한 맞춤형 인재를 적기에 알선·지원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제공하는 25개 기관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 모집 시 '중구 일자리지원센터'와 협조해 중구 구민을 우선 채용하도록 노력한다.

특히 중구와 제공기관들은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사회서비스는 국가·지자체와 민간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국민에게 복지·보건의료·교육·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 상담, 재활, 돌봄, 관련 시설의 이용 등을 통해 국민의 삶이 향상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중구 지역에서 국비와 시비로 진행되는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진행하는 기관은 모두 36개로 이날 협약에는 이 가운데 25개소가 참여헀했다.

참여한 기관은 (사)꿈빛소금, (주)바임에듀, (주)살림, 공감심리상담센터, 관경농장, 꿈나무창의센터, 꿈이 있는 아동발달연구소, 더공감 소아청소년 발달센터, 로뎀언어심리치료센터, 반구킨더창의센터, 별뿌리는아이통합치료센터, 안마원의품격, 약사체육관, 약손안마원, 에코메이드공예교육협회 등이다.
또 울산숲심리상담코칭센터, 울산아이비디베이트스피치센터, 이룸아동발달센터, 전국베이비플래너협회, 정신인지문화학교, 킨스아동발달센터, 태화아동가족발달연구소, 한국여성의전화 울산지부, 해피마인드심리상담센터, 행복스피치 등도 협약에 동참했다.
협약을 체결한 이들 기관은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아동비전형성지원과 체험활동지원, 실버맞춤문화활동과 심리지원, 사랑나눔안마,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직업능력발달, 부모학교, 임산부생활건강지원, 성인심리지원 등 전체 14개 분야의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최소 1개에서 최대 7개까지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매년 2월 연령과 욕구, 소득기준에 따라 정기 이용자를 모집해 운영되며, 해당 업체들은 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전문 인력을 선발하고 있다.
조홍래기자 usjhr@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