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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16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계획서 작성 승인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특히 김효진 부의장이 집행부 의지를 묻는 '물금신도시지구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관통도로 개설 건의안' 이 제출돼 관심을 끌고있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 16건이 무더기로 제출돼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조례안을 보면, '양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산시의원의 겸직 규정을 강화하는 내용의 박일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산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다. 초선 의원인 박재우·박미해·정숙남·최선호·김태우·이장호 의원 등이 발의한 제·개정 조례안도 상정, 심의를 거친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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