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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 (이하 동원과기대)부설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가 제10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 수강에 들어갔다.
이 과정은 지역의 공공기관과 산업체 등에서 현직으로 있는 최고 경영자 및 주요 임원급으로 구성돼 1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환경과 최신 트렌드의 변화를 신속히 간파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경영전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지식과 다양한 교양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부설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가 제10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 수강에 들어갔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부설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가 제10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 수강에 들어갔다.

 


더불어 지역사회 지도자들 간 고급정보 교류와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으로 지난 2010년 개원, 현재까지 약 500명의 원우들이 양산을 중심으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손영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구촌은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진입하면서 기존의 지식과 정보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정신과 가치관의 변화를 읽어 내는데 있어 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국제와 국내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등 각 계의 최신 트렌드를 간파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리더십 정립을 위해 분야별 최고의 리더에게 자문을 구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과정으로 새로운 트렌드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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