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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은 신임 병원장에 신경과 김대성(56·사진) 교수가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김 병원장은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부산대 의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대병원 신경과장, 양산부산대병원 뇌신경센터장,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 5월부터 양산부산대병원 기획실장을 맡았다.

김 병원장은 "부산 경남지역 6개 상급종합병원 중 하나로, 지역민 건강을 책임지는 최고의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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