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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자유한국당)은 19일 국민연금공단 남울산지사에서 하상철 지사장으로 부터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고 서류결재, 민원응대 및 처리현황을 점검했다.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자유한국당)은 19일 국민연금공단 남울산지사에서 하상철 지사장으로 부터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고 서류결재, 민원응대 및 처리현황을 점검했다.

국회 행정안전위 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은 지난 19일 오후 울산 남구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남울산지사로부터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고 서류결재, 민원응대 및 처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의원의 이날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은 국민연금 관련 업무 과정에서 시민들이 겪는 애로나 불편을 직접 파악해 행정서비스 개선을 요구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 의원은 명예지사장으로서 첫 일정으로 하상철 지사장으로부터 남울산지사의 주요 사업과 역할, 업무처리 현황, 제4차 국민연금종합운영 계획안 및 제도개선 등 주요현안을 보고를 받은 뒤 민원인과의 소통하며 지사장으로서 업무를 체험했다.

이 의원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민연금이 국민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체계적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는 것에 깊이 공감했다"며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안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개선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오전 남구 여천동에 위치한 울산항운노조를 방문, 김석호 위원장 등 집행부를 만나 "울산항이 동북아 오일허브 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해 울산항운노조원들이 울산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하고 "노조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또 이날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안수일 시의원, 안대룡·이장걸·이정훈 남구의원과 함께 어르신 점심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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