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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덕진)은 지난 19일 밀양시 지역아동센터와 영어도서관 '찾아가는 스토리텔링'의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밀양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덕진)은 지난 19일 밀양시 지역아동센터와 영어도서관 '찾아가는 스토리텔링'의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밀양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덕진)은 밀양시 지역아동센터와 영어도서관 '찾아가는 스토리텔링'의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영어도서관의 상설프로그램 중 하나인 '찾아가는 스토리텔링'은 영어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위해 2015년 2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시내 지역아동센터(8개소)를 중심으로 운영하고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올해부터는 2년간 읍면 지역아동센터(11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운영될 것이며, 영어도서관은 도서 선정에서부터 강사 지원, 강의계획서 구안을 포함한 수업 운영의 제반사항을 담당한다.

각 지역아동센터는 교육대상자 선정, 쾌적한 학습 장소 및 독후활동 교자재 구입으로, 평생학습관과 지역아동센터의 공동 교육 사업으로 자리 잡게 됐다.

평생학습관 김덕진 관장은 "이번 MOU체결이 좋은 시발점이 돼 관내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영어독서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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