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적 호텔 체인 아코르 앰버서더 코리아가 오는 26일 울산 북구 산하동에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을 개관한다. 사진은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 전경
세계적 호텔 체인 아코르 앰버서더 코리아가 오는 26일 울산 북구 산하동에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을 개관한다. 사진은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 전경

세계적 호텔 체인 아코르 앰버서더 코리아가 오는 26일 울산 북구 산하동에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을 개관한다.

무룡산 산자락을 뒤로, 푸른 강동 정자 몽돌해변과 정자항을 끼고 있어 도심 가까이에서 천혜의 자연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이 호텔은 세계적인 건축가 메리엄 홀이 인테리어에 참여해 친환경 디자인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4층 규모로 지어졌다. 스위트 및 프리빌리지 객실을 포함해 전체 131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장기투숙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평형의 레지던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전체 객실이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탁월한 오션뷰를 보유하고 있어 각 객실마다 다른 느낌의 바다 전망을 만끽할 수 있고, 해돋이 일출 명소로도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 내 시설로는 레스토랑 'OPUS', 최대 25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 '마르세유' 및 마사지, 피트니스, 사우나 등 최고급 호텔에 걸맞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울산지역 최초로 바다 조망을 갖춘 예식장을 갖추고 있으며 새로운 웨딩 프로그램은 다양한 서비스를 원하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혜원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