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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남묘현)는 울산시와 제로페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 접수를 시작한 지 2개월여 만에 1,000호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 0%대, 소비자 소득공제 40% 우대 혜택이 있는 결제서비스다. 

농협은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역 내 제로페이 조기정착을 위해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가맹점유치 인증샷 이벤트 개최를 개최했다. 또 대형 현수막을 울산본부 외부에 게시하고 가맹점접수 전담창구를 설치했다. 농협 울산본부는 앞서 지난 2월 14일 울산시는 제로페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묘현 본부장은 "제로페이 서비스는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에서 앱 설치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결제방식으로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절감을, 소비자는 편리함과 세제혜택이 있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는 울산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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