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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일상생활 속 운동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5월7일부터 10월31일까지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남구 보건소는 시간 내서 운동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 동안 거주지에서 가까운 공원에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장소는 울산대공원(동문 다목적운동장) 선암호수공원(축구장앞 데크) 문수체육공원(호반광장) 달동문화공원(시계탑광장) 태화강변(번영교 밑 광장) 5개소로 남구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민들에 운동습관 형성으로 생활습관과 질병 예방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전신스트레칭, 에어로빅, 댄스, 근력운동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남구보건소 건강행복과(☎226-2444)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당일 현장에서도 즉시 신청 가능하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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