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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울산지역 소상공인의 창업 → 폐업(업종전환) → 재창업의 원활한 선순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창업패키지 교육기관(1곳)과 프로그램(2개)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교육기관은 '지행재직업전문학교', 프로그램은 '출장 에어컨 홈케어 서비스 창업', '출장 세탁기 홈케어 서비스 창업'이다. 

'재창업패키지사업'은 폐업자와 재창업 (업종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비과밀업종에 대한 전문교육기관의 실습 위주의 재창업 전문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창업 전문교육'은 과정당 60시간 이내로 편성돼 의식전환, 힐링교육, 업종별 전문 이론 및 실습교육 등을 실시한다. '창업 멘토링'은 재창업교육 수료 후 안정적인 재창업을 위해 전문 멘토그룹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금리 우대 등 연계지원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지행재직업전문학교'는 직업교육 과정개발 및 교육훈련기관으로 '2018년 49명이 재창업패키지 교육을 수료하고, 이 중 4명이 창업하고 2명이 창업 준비 중이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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