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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양산시보건복지센터에서 18개 유관기관 실무자가 참여하는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생명사랑 네트워크 회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생명사랑 네트워크 회의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를 양성해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발굴-조기개입-안전확보 체계를 마련, 안전망을 구축하는 네트워크 체계이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개입을 함으로써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한다.

이번 생명사랑 네트워크 회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알코올과 자살'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개입방법 및 전문기관으로 의뢰절차 등을 통한 간담회를 실시했며 기관 간 협조체계가 더 공공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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