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 웅상 천성산 미타암(주지 동진스님)은 지난 29일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웅상지역 장학생 14명에게 장학금 54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양산시 웅상 천성산 미타암은 지난 29일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웅상지역 장학생 14명에게 장학금 54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양산시 웅상 천성산 미타암은 지난 29일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웅상지역 장학생 14명에게 장학금 54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은 웅상지역(서창·소주·덕계·평산동) 거주자로 평소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중학생 8명, 고등학생 6명이 선정됐으며, 중학생에게 30만원, 고등학생에게 50만원씩 전달됐다.

미타암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 앞서 지난 2월에도 장학생 10명에게 총 4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동진 주지스님은 "미타암은 기도도량으로 많은 불자들이 찾는 암자인 만큼 미타암 장학생이라는 사명을 잊지 말고, 바른 인성을 가진 지역인재로 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우현주 소주동장은 "평소 지역사회 나눔과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소주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나눔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미타암 주지 동진스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수천기자 lsc@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