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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풍성한 경품을 마련해 행운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밀양 지역 상가와 전통시장의 소비 진작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하나로 매년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경품추첨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기간 3일간 매일 추첨을 통해 고급 의류관리기와 빨래 건조기 각 1대씩을 지급하고 당첨자 40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품추첨은 17일부터 축제 마지막 날인 19일 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경품권은 16일부터 19일까지 축제장 입구 제방 위 종합안내소의 경품권 교환소에서 밀양지역 상가(대형마트 제외)에서 3만 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백미인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 후 바로 현장추첨이 이루어지며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공정한 진행을 통해 대형 전광판에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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