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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지난 30일 중구청에서 중구청 및 울산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6곳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인재 멘토링데이 결연식'을 가졌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30일 중구청에서 중구청 및 울산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6곳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인재 멘토링데이 결연식'을 가졌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30일 중구청(구청장 박태완)에서 중구청 및 울산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6곳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인재 멘토링데이 결연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울산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울산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추천받은 공공기관 재직자와 울산지역 청년 구직자 90여 명을 취업 희망기관에 따라 그룹별로 매칭하여 월 1회 멘토링을 진행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울산 지역 청년 구직자들의 공공기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은 "평소 공공기관 취업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재직 중인 직원으로부터 직접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중·고등학생-청년-중·장년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달 8일 '울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우수 입상 고등학생을 후원해 지역 청년 우수기능인을 발굴하는 데 힘을 보탰다. 또 10일 울산 중구청과 함께 '울산 희망 디딤돌 센터'를 설립해 은퇴직자 250명 및 자영업자 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재취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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