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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주남동 주남교~용당동 용암마을 구간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2017년 1월 착공한 농어촌도로(웅상209호선)확포장 공사가 이달 중순 준공한다고 7일 밝혔다.

웅상 209호선 도로는 주남교에서 당촌마을까지 총 2㎞ 구간을 확장하는 공사로 2015년 용암교~당촌마을 구간(1.2㎞) 확장 완료하고 남은 구간인 주남교~용암교 구간(0.8㎞)이 5월 중순 완료된다.

 

양산시 주남동 주남교~용당동 용암마을 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가 5월 중순 준공을 두고 있다.
양산시 주남동 주남교~용당동 용암마을 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가 5월 중순 준공을 두고 있다.

 


이에따라 웅상 회야천을 사이에 두고 서편 쪽 일주 도로가 모두 완료될 예정으로서 기존의 7호 국도와의 교통량 분산효과로 인한 교통 체증 해소 및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당초 올해 12월 준공예정이었으나 공사기간 동안에 불편을 감수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개통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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