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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1일 오전 11시 대공연장에서 가족 클래식 공연 '핑크퐁 클래식 나라'를 선보인다. 사진은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1일 오전 11시 대공연장에서 가족 클래식 공연 '핑크퐁 클래식 나라'를 선보인다. 사진은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

 

어린이들이 클래식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대공연장에서 가족 클래식 공연 '핑크퐁 클래식 나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라데츠키 행진곡(슈트라우스), 왕벌의 비행(림스키 코르사코프), 동물의 사육제(생상스) 등 익숙한 클래식 명곡과 상어가족, 티라노사우루스 등 핑크퐁 대표 곡을 클래식으로 들려준다.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바이올린 스타이자 핑크퐁 클래식 콘텐츠로 공동 작업했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직접 출연하고,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가 더해진다.
 특히 오케스트라 뒤편에는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핑크퐁 만화 영화 영상이 펼쳐져 성악가와 핑크퐁 등장인물 캐릭터 등이 함께 무대를 풍성하게 꾸민다.


 입장료 R석 2만5,000원, S석 2만원, A석 1만5,000원으로 3인 이상 가족이 함께 관람 시 20%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052-275-9623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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