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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이 '2019 유아 문화예술교육 해외 전문가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


 울산문화재단은 '2019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오는 23일~24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 대연습실에서 해외 우수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국의 '울프트랩(Wolf Trap Foundation for the Performing Arts)'을 초청해 '유아기 예술교육의 마중물'라는 주제로 통합적 예술교육의 구성과 적용법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울프트랩'은 미국 내 공연예술을 위한 재단으로 국립공원 내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련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예술을 통한 영유아기 학습을 전문으로 하는 내부 교육기관을 운영해 영유아기의 통합적 예술교육을 중심으로 학교모델, 교사육성,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의 대상은 관내에서 활동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매개자(예술강사, 유아교사, 기획자, 예비인력) 25명이다.
 참가자는 오는 15일까지 모집하며,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www.usarte.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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