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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초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2일 초동 연가길에서 꽃양귀비와 함께하는 초동면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밀양시 초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초동면만이 가지고 있는 연가길을 전국에 알리고 다시 찾는 관광지로 거듭나고자 매년 5월에는 꽃양귀비, 10월에는 코스모스를 식재해 매년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기념식,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주민 간 화합의 장이 될 것은 물론, 걷기를 통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천기자 l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