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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지방통계청(청장 홍병석)은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울산, 부산, 경남 등 동남권 30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항과 삶의 질 등 사회 구성원의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관련된 사회개발 정책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올해는 5개 부문 복지, 사회참여,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에 대하여 조사하며, 그 결과는 오는 11월 공개될 예정이다.

동남지방통계청 홍병석 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작성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기 때문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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