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19일 큰줄당기기 핵심인 몸통 줄을 제작한다. 사진은 지난해 마두희 줄 제작 모습.
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19일 큰줄당기기 핵심인 몸통 줄을 제작한다. 사진은 지난해 마두희 줄 제작 모습.

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태)가 오는 19일 울산 큰줄당기기 '마두희'의 핵심인 몸통 줄을 제작한다.


추진위 측은 줄 제작을 위해 부피 5톤 분량의 짚을 준비했으며, 생생한 현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큰 줄 제작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큰 줄 제작은 다음달 6일까지 계속된다. 완성된 큰줄은 다음달 8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큰줄당기기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 큰줄당기기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태화강 체육공원에 집결한 동·서군이 함께 시계탑으로 이동해 시계탑을 중심으로 큰줄당기기를 진행한다.  강현주기자 uskh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