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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울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 6일부터 4일간 울산지역에 소재한 해운·항만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협력기업 3개사와 함께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2019 해양기술 박람회'에 참가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 6일부터 4일간 울산지역에 소재한 해운·항만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협력기업 3개사와 함께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2019 해양기술 박람회'에 참가했다.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고상환)는 울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 6일부터 4일간 울산지역에 소재한 해운·항만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협력기업 3개사와 함께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2019 해양기술 박람회(OTC 2019)'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해양기술 관련 2,0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6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동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UPA는 중소협력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동 박람회의 기업별 홍보 부스 마련을 지원했다. 특히,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에 지역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글로벌 무역 컨설팅 전문업체와 협업해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신규 바이어 발굴 및 매칭을 함께 진행했다.

UPA의 지원을 통해 참가한 3개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미주 지역의 해운·항만분야 바이어 기업들을 대상으로 총 1,485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642만 달러 상당의 계약 협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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