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18년도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S등급)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측은 2018년도에 전문대 재학생 일학습병행 시범운영대학으로 선정, 준비시간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창출해 더욱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전문대 재학생 일학습병행 사업은 직업교육 중심운영과 노동시장 진입이 빠른 전문대학 2학년 재학생이 조기취업해 대학과 기업에서 현장외 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실무능력을 배양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훈련제도다.

동원과기대는 2018년에는 전기에너지과, 호텔관광경영과 2개 학과, 2개 자격종목, 3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2019년도에는 기존의 학과에 호텔외식조리과가 추가돼 3개 학과, 3개 자격종목 47명으로 늘었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