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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날 울산 선수단이 금메달 10개 등 23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사진은 이용태 사무처장이 수영 선수단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전국장애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날 울산 선수단이 금메달 10개 등 23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사진은 이용태 사무처장이 수영 선수단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전국장애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날 울산 선수단이 금메달 10개 등 23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885명과 임원 및 관계자 1,722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607명이 참가하며, 전국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학생들이 16개 종목에 출전한다.

울산시 선수단은 육상 외 11개 종목에 2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 울산은 금 10개, 은 8개, 동 5개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역도 여자 +70kg급 지적부분에서 이가령(동평초)이, 역도 남자 -40kg급 지적부분에서 김규민(강동초)이 각각 3관왕에 올랐다. 수영에선 이태윤(메아리학교)이 2관왕을 차지했다. 역도 여자 -70kg 지적부분에서도 이윤서(청량초)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육상 여자 포환던지기 뇌성마비 부분에서도 최유진(행복학교)이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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