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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가 스포츠 에이전트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현대가 스포츠 에이전트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현대가 스포츠 에이전트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울산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선 류택형 에이전트가 강사로 나서 5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스포츠 마케팅 및 에이전트 업계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 류택형 에이전트는 고려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스포츠 에이전시 월스포츠의 상무이자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축구의 역사와 스포츠 에이전트'와 '스포츠 에이전트 비즈니스의 이해'라는 주제로 1, 2부로 나눠 진행된 강연에는 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참석했다. 비교적 어린 연령대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업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참석자들이 많아 높은 참여도 속에 강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참석 학생들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니어서 소식을 접하고 바로 참석 신청했다."며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 두 시간 동안 집중해서 들었다"며 소감을 남겼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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