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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양궁부가 지난 9일부터 전북에서 개최된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남구청 양궁부가 지난 9일부터 전북에서 개최된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울산 남구청 양궁부는 지난 9일부터 전북 국제 양궁장에서 개최된 제36회 올림픽 재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리커브 이종영, 컴파운드 최은규), 동메달 1개(리커브 고두솔)를 획득했다고 15일 전했다. 제36회 올림픽 재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는 (사)대한양궁협회 및 전라북도양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울산남구청에서는 리커브 이종영 선수를 포함해 5명이 출전했다.


남구청 양궁부는 1998년에 창단해 감독 1명, 선수 6명(리커브 4, 컴파운드 2)으로 구성, 황은희 감독의 지도하에 각종 전국 규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남구청의 위상을 높여 왔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위상을 드높인 양궁부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우리 선수들이 앞으로의 전국대회는 물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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