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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김철)는 16일 지사 대강당에서 18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지사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대의원총회에서는 구호, 사회봉사, 지역보건, 안전, 청소년적십자(RCY), 재원조성 등 적십자 사업에 대한 2018년도 주요활동과 올해 활동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상임위원 중 이준호(덕산산업(주) 대표이사), 정영자(前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배기업(명신건축사 대표), 최영성(영성사인쇄소 대표) 상임위원이 5월 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를 이어갈 위원으로 정영자 위원(前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은 재임되고 새롭게 김범수(범양기업(주) 대표), 이석순((주)대공 대표), 김흥수(울산탁주ㆍ태화루 대표이사) 위원이 선출됐다.
김 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울산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밝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울산적십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오늘 모이신 의원님들의 많은 제언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